안녕하세요. 창업사령관입니다. 창업 관련 블로그 글 및 동영상을 올리고 있는 저의 입장에서 볼 때 우울한 언론보도가 있었네요. 저의 입장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의 미래를 생각할 때 말입니다. 서울대 학부생을 대상으로 2019년 11월 온라인 설문조사(전체 학부생의 22%인 4,483명 참여)에서 졸업 후 하고 싶은 일로 창업을 꼽은 비율이 2.3%로 나왔습니다. 20~30년 전과 크게 다를 바가 없는 것 같습니다.
명문대생들이 이렇게 창업 의지가 약한 것에 놀랐습니다.
자세한 기사는 링크를 참고하세요.
https://www.snua.or.kr/magazine/view.asp?seq=14937&gotopage=2&startpage=1&mgno=&searchWord=&mssq=
우리 나라에 매년 대학 졸업생이 50만 명 이상 쏟아져 나오고 있는데 괜찮은 대기업 일자리는 10만 개 이하로 떨어지고 있습니다. 즉 40만 개의 일자리는 대기업 외에 다른 곳에서 창조적으로 형성되어야 하는 구조입니다. 이런 이유로 정부에서는 창업지원 사업 예산을 계속 늘리고 있지요. 창업을 준비하는 대학생이라면 미리미리 준비가 필요합니다.
지금부터 창업을 준비하는 대학생이라면 꼭 알아야할 대학생활 팁을 알아보겠습니다.
2018년 대학 창업통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국 418개 대학 중 창업동아리를 보유한 대학이 283개, 동아리 수는 5596개로 나타났습니다. 웬만한 대학은 창업동아리가 있을 것입니다. 이공계 학과 재학생뿐만 아니라 인문사회계 전공 학생들도 창업동아리 활동을 통해서 창업 관련 정보 및 인맥을 쌓을 수 있습니다. 사업이라는 것이 혼자 할 수 있는 것이 아니고 팀을 짜서 창업을 하듯이(회사를 구성하자면 대표이사, 기술이사, 재무이사 등으로 역할 분담되듯) 미래의 협력 파트너를 창업동아리 활동을 통해서 미리 점찍어 둘 수 도 있습니다. 인문계 출신 창업가는 공대생 동아리 지인을 향후에 기술이사로 영입하는 전략을 구사할 수 있습니다. 창업 회사의 주요 주주로 참여시키면 더욱 좋겠네요.
아무래도 창업동아리 활동을 하는 학생이라면 창업 및 기업 키우기에 관심이 많을 겁니다. 졸업 후 이 분야에서 종사할 확률이 높겠죠. (창업지원 전담기관, 정책자금 기관, 투자사 , 기술금융 취급 은행, 대학 교수 등)
이공계 출신도 본인이 기술 아이템이 있더라도 재무 및 경영/회계 쪽의 전문가 및 그 분야 인맥이 좋은 동업자가 필요합니다. 창업동아리 활동을 통해 넓은 인맥을 구축하세요. 제가 블로그에 올린 기업지원 관련 전담기관 소개글을 보시면 전담기관의 중요성을 아실 수 있습니다.
https://changupcommander.tistory.com/69
이들 기관에 근무하는 지인이 있다는 건 엄청난 복입니다. ^^ 대학 때 부터 창업동아리 선후배들과 끈끈한 우정을 맺어 놓으시길 권합니다.
학과 생활도 미래의 협력 파트너 및 도우미가 될수 있는 선후배들과 끈끈한 우정을 맺어 놓으세요. 기술벤처의 경우 연구개발 사업을 신청하시려면 산학연(산=기업체, 학=대학, 연=연구소) 컨소시엄으로 사업 공모에 참여하게 되는데 본인이 창업하더라도 대학이나 연구소 관계자와 협업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컨소시엄 구성 시 지인들과 함께 한다면 훨씬 수월하게 컨소시엄을 구성할 수 있겠지요. (신뢰감을 바탕으로!) 외주 제작을 맡기더라도 믿을 수 있는 지인에게 맡기는 게 좋겠죠. 외주 제작업체가 가격을 부풀리거나 하면 참 피곤해집니다. ^^
그리고 중앙부처 공무원 인맥(지원금 예산 관련), 대기업 인맥(본인 창업 아이템의 수요처가 대기업이 될 수도 있음), 은행 인맥, 벤처캐피탈 및 투자기관 인맥 등은 사회에서 형성되는 것보다 학창 시절에 구축해 놓으면 훨씬 수월하게 기업 활동을 하실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에서 기술성을 인정받아 보증서를 받더라도 일선 은행에서 No 하면 정책자금 받기가 힘들어집니다.
창업진흥원 예비창업패키지 및 초기창업패키지 사업 등 우리나라 주요 창업지원사업에는 대표자 이력 및 경력이 아주 중요하고, 아래 목록에서 처럼 창업경진대회 수상 실적이 있다면 지원사업 평가 때 가산점도 적용받습니다.
수상까지 한다면야 더할 나위 없지만, 참여를 통해 프로젝트 수행 경험을 쌓는 것도 졸업 후 본 게임에 임할 때 아주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아래 기사에 따르면 창업 친화적 학사제도를 채택한 대학이 계속 늘고 있습니다. 창업휴학제도, 창업대체학점 인정제도, 창업장학금 제도, 창업학과, 창업연계전공 등 대학에 창업친화적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습니다.
https://www.news1.kr/articles/?3544517
창업친화적 학사제도를 활용해본 경력도 졸업 후 창업 관련 이력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요즘 대학마다 창업 지원 조직이 갖추어져 있습니다. 산학협력단, 창업지원단, 대학 기술지주회사 등 교직원들이 이들 조직에 근무하고 있습니다. 이들 조직들이 정부 창업지원사업의 주관기관으로 많이 참여합니다. 따라서 창업 지원 사업에 신청하기 위해서 사전 정보를 얻기를 원할 때 이들 조직에 근무하는 지인이 있다면 엄청 도움이 될 것입니다. 보통 이들 조직에는 그 대학 출신들이 근무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아무래도 후배라면 따뜻한 조언을 해줄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 본인이 문턱이 닳도록 이들 조직에 다가가서 끈끈한 네트워크를 구축해 두세요. 요즘은 대학기술지주회사 등이 정부 대학창업펀드도 운영하고 있어서 향후에 이들 조직들이 든든한 투자자가 될 수도 있겠네요.
이상 창업사령관이었습니다.
크몽에서 창업사령관의 2024년 창업지원사업(예비창업패키지, 초기창업패키지, 청년창업사관학교, 창업도약패키지, 비대면 스타트업, 재도전 스타트업) 사업계획서 작성 컨설팅 서비스를 론칭했습니다. 아래 링크를 참조하세요.
또한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서도 신청 및 상담받으실 수 있습니다.
1. 카카오톡 채널 - 카카오톡에 '창업사령관' 검색
2. 크몽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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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1위 프리랜서 사이트인 크몽에서 입점 제안을 받고 크몽 사이트에서 2023년 예비창업패키지 사업계획서 작성법 강의 시리즈, 2023년 디딤돌 연구개발계획서 작성법 동영상 강의 시리즈, 2023년 창업지원 사업 선정을 위한 컨설팅, 합격 사업계획서 원본, 사업계획서 작성 노하우를 판매중입니다. (아래 링크를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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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2023년 디딤돌 연구개발계획서 작성법 강의 동영상 시리즈(3시간 11분, 총 25개 강의)
httphttps://kmong.com/self-marketing/439629/z4pybU6sPF
3. 2023년 디딤돌 연구개발계획서 작성 컨설팅
4. 2023년 창업 지원 선정 노하우 전자책(123페이지)
https://kmong.com/self-marketing/434309/3aSePv51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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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초기창업패키지 합격 사업계획서 원본
7. 창업패키지 합격 사업계획서 작성 노하우 전자책
https://kmong.com/self-marketing/433701/I1IeqttINt
8. 초기창업패키지 인공지능 분야 예시 사업계획서 원본
9. 2023년 창업지원 선정 노하우 전자책(부크크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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